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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9 15:19:57
  • 최종수정2023.01.19 15:19:57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9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설을 앞두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북도당은 19일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인 생활·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북재활원은 한국전쟁 이후 1954년 전쟁고아 수용시설로 출발해 2001년부터는 천주교 청주교구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면서 200여명의 중증장애인 치료와 직업훈련 등을 하고 있다.

충북도당은 이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에는 임호선 도당위원장과 변재일 국회의원, 이강일 청주시상당구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민족 명절을 맞아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힌 뒤 "설 준비는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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