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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3 14:5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영황제' 펠프스가 기어이 일을 냈다.

마이클 펠프스(23, 미국)는 13일 오전 국가수영센터에서 열린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2초03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신이 지난 2007년 5월 세운 1분52초09의 기록을 0.06초 단축,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베이징올림픽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펠프스는 개인 통산 10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 개인혼영 400m, 자유형 1600m 계영에 이어 금메달을 따내 종전 올림픽 9관왕의 기록을 다시 썼다.

펠프스는 베이징올림픽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출전한 4개의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현재까지 총 29개의 세계기록을 만들어냈다.

8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는 펠프스는 앞으로 올림픽 다관왕 기록을 계속 경신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스피츠가 가지고 있는 33개의 세계기록 작성도 머지않아 뛰어넘을 태세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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