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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춘천생명의숲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6.03.14 13:20:35
  • 최종수정2016.03.14 13:20:35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난 11일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산림휴양·산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11일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사단법인 춘천생명의숲과 산림휴양·산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3.0에 따른 소통과 협력을 강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종자와 신품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휴양·산림복지를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품종센터는 채종원에서 최고 품질의 산림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신품종을 심사하는 미래 창조임업의 핵심기관으로, 이러한 기관 특성 때문에 지난 47년 간 일반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했으나 채종원을 제한적으로 개방하여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청소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교육하는 기관으로 채종원·산림종자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사단법인 춘천생명의숲은 시민이 참여하여 숲을 지키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채종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백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새싹인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최고의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과 신품종의 중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산림강국과 국민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영역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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