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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지역아동센터 대상 '걷기예찬'

26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서 학습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6.01.24 14:45:29
  • 최종수정2016.01.24 14:45:29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6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충청권 지역아동센터(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사업 '걷기예찬'을 진행한다.

2015 인생나눔교실의 3번째 기획사업인 '걷기예찬'은 청소년들에게 느리게 걷는 육체적 행동을 통해 새로운 사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제주의 자연·인문·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걸으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적응력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5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융성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다. 멘토(선배세대)와 멘티(새내기세대)간의 인문적 소통을 통해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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