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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1 16:13:03
  • 최종수정2015.12.01 16:13:03
[충북일보]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이 지난 9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9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은 지난 8월 4천38억원에서 9월 6천577억원을 기록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8월 3천326억원에서 9월 3천706억원,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712억원에서 2천871억원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등 공공자금이 유입되면서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상호금융에 농산물 판매대금이 유입되면서 늘었다.

같은 기간 여신은 3천864억원에서 3천188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예금은행은 2천226억원에서 2천90억원,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1천638억원에서 1천98억원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여신은 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늘었고,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상호금융의 일반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늘었다.

충북지역의 예금은행 여신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기업대출(+722억원 → +1천219억원)은 추석자금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가계대출(+1천493억원 → +847억원)은 신규 아파트 단지의 중도금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공공 및 기타 자금도 소폭 증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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