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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23 21:1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흥고 팬텀A팀이 17회 도내 고교클럽대항농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농구협회가 주고나한 이번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신흥고체육관 등 3개 경기장에서 26개 클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흥고 팬텀A팀은 대회 마지막날인 23일 충북고 하야로비A팀을 맞아 49대 4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오창고G.O.B와 서원고 아도니스는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팬텀A팀을 승리로 이끈 이수해(3년)군이 뽑혔으며 충북고 윤홍민(3년)군은 우수선수상을, 서원고 김주환(3년)군은 인기상을, 오창고 김동현(3년)군은 감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도자상은 신흥고 강희철 교사가 받았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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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