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7.22 23:5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자 1명 등 한국인 5명이 지난 14일 멕시코 멕시코 북부 국경 근처 레이노사(Reynosa)시에서 일자리 정보를 구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던중 괴한 단체에 의해 피랍됐다.

외교부는 피랍자 가운데 한명인 여성의 오빠로부터 "자신을 포함한 한국인 5명이 멕시코 국경도시 레이노사(Reynosa)시에서 정체불명의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는 제보를 21일(한국시간) 영사콜센터를 통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납치된 5명은 중고차 매매상 등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을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피랍 배경에 대해 "현재 피랍자들의 신원사항, 납치경위 등과 관련된 구체사항을 계속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현재로선 납치세력이 3만달러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 정황 등을 감안할때 정치적 목적이 아닌 금품을 노린 단순 납치사건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현재 피랍자들은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와함께 신고를 받은 즉시 주멕시코대사관내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사건에 대한 구체사항 확인 작업에 주력함과 동시에, 멕시코 정부당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