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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일자리 지원방안·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워크숍

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기업 인사실무자 워크숍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특강도

  • 웹출고시간2015.11.11 16:41:16
  • 최종수정2015.11.11 16:42:07

'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기업 인사실무자 워크숍'이 11일 오후3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충주시와 고용노동부, 관내 대학, 특성화고, 일자리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 인사실무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청년 일자리 지원방안 및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11일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기업체 인사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3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충주시, 고용노동부, 한국교통대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충주상고 등 특성화고, 일자리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 인사실무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5 일자리 한마당 평가보고 및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서로의 어려운 입장을 토로하며 상호간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시는 청년층의 취ㆍ창업을 돕기 위해 실시한 '청년일자리사업'이 교육생 29명을 취업시키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공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본인의 경영철학이 담긴 특강을 가져 실무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태호 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체와 일자리 유관기관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맞춤인력 매칭, 청년 일자리 지원과 관련해 관내 기업 및 산·관·학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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