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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마추어 농구축제 ‘성황’

‘클럽대항 3대3’… 3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8.07.21 18:3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순수 아마추어들의 농구축제인 ‘17회 도내클럽대항농구대회’가 시민들의 관심속에 청주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신흥고·청주여고·청주여중체육관 등 3곳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도내 20개교 26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3대3’ 농구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 첫날경기에서 오창고G.O.B팀은 충북공고 리치몬드팀을 44대30으로 대파하고 2회전에 올랐으며 충북고 하야로비A팀도 영동고 유피테르팀을 44대29로 물리쳤다.

첫날 우승으로 2회전에 오른팀은 제천산업고, 충북고, 제천산업고, 상당고, 봉명고, 청석고, 세광고A, 서원고, 신흥고, 운호고, 청주기공팀 등이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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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