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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1 18:33:14
  • 최종수정2015.11.01 18:33:15
[충북일보] ○…일명 '용인 캣맘 사망사건'으로 옥상문 개폐여부가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청주 한 상가건물 화재에서 열려있던 옥상문이 큰 역할.

지난 27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7층 건물 화재로 자칫 큰 인명피해가 우려됐으나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수십명의 시민들이 옥상으로 긴급대피.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번 청주 용암동 건물 화재에서 옥상문이 잠겨있었다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을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자동개폐장치 설치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의무화 전까지는 비상구 역할을 하는 옥상문을 개방해 두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고 설명.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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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