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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6년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주택밀집지역 집중 정밀조사 추진

  • 웹출고시간2015.10.29 13:18:24
  • 최종수정2015.10.29 13:18:2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관내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집중 주택특성사실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음성군 내 단독, 다가구, 복합용도 주택 4천384호 이며 주택의 신축, 멸실, 증축 등 변동이 심한 주택밀집지역과 상가밀집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해 건축물대장과 실제지번이 상이한 주택을 집중 조사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는 담당공무원과 조사요원이 태블릿 PC(맵파인더) 현장조사장비를 활용해 개별 현지방문을 통한 정확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설교통부장관이 해마다 고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다음해 2월까지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까지 결정 고시하게 된다.

이재무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관련 조세부과 등 관계기관의 공시가격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신력 있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사기간 동안 조사요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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