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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충북연맹,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청소년 99명과 1대1 자매결연·체육경기로 즐거운 만남 가져

  • 웹출고시간2015.10.25 13:38:36
  • 최종수정2015.10.25 13:38:36

㈔한국BBS충북도연맹이 주최한 제12회 지도위원 및 청소년 담당 경찰관 한마음 체육대회가 23일오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사진은 오영식 연맹회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BBS충북도연맹이 주최한 제12회 지도위원 및 청소년 담당 경찰관 한마음 체육대회가 23일오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오영식 도연맹회장과 신현균 중앙회제1사무처장, 송춘섭 충주지회장을 비롯한 도내 지도위원, 윤철규 충북도지방경찰청장과 이준배충주경찰서장, 청소년 담당 경찰관, 조길형충주시장과 김동욱 충주교육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대회에 앞서 BBS충북연맹은 99명의 디딤씨앗 학생들과 지도위원간 1대1 결연식을 갖고 장학금도 전달했다.

또 BBS활동에 공헌한 충주경찰서 박광원 경위에게 중앙총재 표창을 전달하고, 윤철규 충북경찰청장, 조길형충주시장, 박성제 보은지회장, 김남준충주경찰서 경사에게 충북도연맹 회장 감사패가 전달됐고, 충주지회 조병창 씨등 14명에게 중앙총재 공로상, 음성군지회 연형모씨 등 6명에 경찰청장 감사장, 충주지회 성광제 씨등 13명에게 도연맹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오영식 연맹회장은 충주시지회에 54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국BBS충북도연맹이 주최한 제12회 지도위원 및 청소년 담당 경찰관 한마음 체육대회가 23일오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사진은 오영식 연맹회장이 조길형충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지도위원과 청소년들은 OX퀴즈, 양파링 넘기기,물풍선받기,전략2인3각릴레이,단체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영식 연맹회장은 "BBS지도위원과 아동청소년 담당 경찰관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우정과 사랑의 화합을 다지는 보람의 축제가 되고 내일의 참된 봉사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BS운동(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 은 불우청소년, 문제청소년, 비행청소년과의 1대1결연을 통해 그들의 친구로서, 부모로서 도와주고 이끌어줘 비행예방활동을 펼치는 민간 주도 봉사활동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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