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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9 20:15:50
  • 최종수정2015.10.19 20:15:50
[충북일보] 다음 달부터 향후 3달간 충북지역에 3천805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다. 지난 분기 보다 817가구 늘어난 수치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제천강저 A4 국민임대 268가구와 충주안림 1 10년임대 34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12월에는 영동 리움 이든팰리스 141가구, 청주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4차 614가구, 청주 복대두진하트리움 356가구, 충북혁신도시 A1 국민임대 1천278가구가 예정돼 있다.

내년 1월에는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거성하모니(도시형 생활주택) 164가구와 증평송산 A3 국민임대 640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다만 충북혁신도시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전체 1천278가구 중 현재까지 498가구(39%)만 계약이 체결된 상태여서 실질적 추가 입주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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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