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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대소이안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300가구 선착순 모집

주택건설사업계획 최종승인…새 모델하우스 내달 중순께 오픈
1천300㎡ 상업지원시설 추가…마트, 은행 등 입점 예정

  • 웹출고시간2015.10.19 14:00:30
  • 최종수정2015.10.19 14:00:3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의 지역주택아파트이자 최대단지로 불리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음성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사실상 중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1천9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단지 중 1단계 사업으로 651가구의 조합원 분양 분량을 제외한 300여 가구를 모집하는 일반분양에 나서게 됐다.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지난 8월21일 등록사업자 대우산업개발(주)와 손잡고 대소이안아파트 주택건설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음성군에 제출했다.

음성군은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이 신청한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산 34-4번지 외 18필지 내 59㎡A/59㎡B/73㎡/84㎡ 총 651가구 신축을 위한 주택건설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성대소이안아파트는 대우산업개발만의 특별한 설계를 더한 모델하우스를 새단장해 다음달 중순께 오픈할 예정이다.

새 모델하우스에는 대우산업개발의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통해 59㎡ 가구에 방3개, 욕실 2개, 드레스룸까지 갖추게 되는 등 한차원 높은 평면설계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1단계 651가구 단지에 1천300㎡규모의 상업지원시설이 추가돼 입주민들의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해 졌다. 이곳에는 마트, 은행, 학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조합측은 "벌써 입주의양서를 받아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음성대소이안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가 음성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15만 음성시 승격 시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2천여개의 기업체가 인접해 있고, 4만여 명 고용이 예상되는 9개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중에 있어 투자가치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이 만드는 신뢰감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음성대소이안아파트의 일반분양 문의자들이 벌써부터 끊이질 않고 있다"며 "현재는 예약접수 중이고,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 다음달 중순께 본격적인 접수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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