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15 15:14:31
  • 최종수정2015.10.15 15:14:31

10월 12일 기준 시도 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 자료 제공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실수요 증가로 전국 아파트 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세종시 아파트 값도 10월 들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10월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0.12%)보다 0.02%p 높은 0.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발표했다. 추석 연휴(9월 26~29일) 이후 본격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전세 공급물량이 부족한 데다, 전세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 매매가격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설명이다.

세종시는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9월 14일(-0.04%) △9월 21일(-0.01%) △9월 28일(-0.01%) 등 3주 연속 매매가가 떨어졌다. 그러나 10월 들어서는 5일 0.01%,12일 0.02% 등 2주 연속으로 가격이 올랐다. 한편 10월 5일 기준으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하락(-0.05%)을 기록했던 충북은 12일에는 0.05% 상승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시·도 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추이

단위 : %

ⓒ 자료 제공 = 한국감정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