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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5 19:18:44
  • 최종수정2015.10.05 19:18:44

캠코 추천 공매물건

2015.10.05.~10.07. 입찰 건

ⓒ 단위: 원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소개한다.

이번 주에 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 산38와 산39의 임야다.

임야 규모는 6천744㎡와 2만7천769㎡로 법적으로 자연림 상태다. 하지만 공장용도로 허가를 득하여 토목공사 중 산지 복구된 토지 및 진입도로 상태로 있다.

감정가격은 16억2천568만3천원, 최저입찰가격은 8억1천284만2천원으로 감정가 대비 50%에 해당한다.

이 번 공매물건에서 주의할 점은 산지전용허가 및 공장신설승인을 받아토목공사진행 중이었다.

문제는 공장신설 승인이 취소돼 산지 복구된 토지 및 진입도로, 법면, 자연림상태로 있어 사전에 면밀한 조사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공매물건 토지 중에 가좌리 산 39번지의 일부는 전기공급설비(고압선및철탑)에 저촉되어 있어 매수자 책임하에 사전 조사후 입찰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송전선로 공중 공간사용에 따른 보상협의 요청(송전선로 편입 용지 중 미보상필지에 대한보상 안내 및 구분지상권설정)이 있어 사전 조사후에 입찰해야 한다.

또 이번 공매물건에는 분묘가 소재할 수 있어 반드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이번 공매물건의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다.

캠코 충북본부는 공매물건에 대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에게 있다고 밝혔다. 공매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낙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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