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署, 학교폭력근절·안보의식 함양 뮤지컬 공연

2일 대원고 1~2학년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5.10.04 00:13:28
  • 최종수정2015.10.04 00:13:28

충주경찰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와 협업, 지난2일 충주 대원고등학교 담곡관 강당에서 1, 2학년 350명을 대상으로 4대사회악 근절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와 협업, 지난2일 충주 대원고등학교 담곡관 강당에서 1, 2학년 350명을 대상으로 4대사회악 근절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1부에선 북 문화공연, 2부에선 탈북민 학생들의 학교폭력 사례를 연극화해 북 실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탈북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에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뮤지컬공연은 김해에 위치한 탈북민으로 구성된 금강산 예술단 단원 10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연등을 하고 충주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두 기관의 협업으로 충주지역 청소년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통일에 대비해 국가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