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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우암시니어클럽과 협업해 홀몸노인 반찬지원

  • 웹출고시간2015.09.17 17:16:23
  • 최종수정2015.09.17 17:16:23

어익선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과 김현숙 청주 우암시니어클럽 관장이 청주 상당구와 청원구 지역 홀몸노인 반찬배달을 협업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청주 우암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상당구, 청원구 지역 홀몸노인 21명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약 300만원 상당)을 배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3.0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창출과 공사 직원의 봉사활동을 위해 올 초 양 기관 간 체결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희망나눔 협약'에 의거 실시하게 됐다.

홀몸노인들에게 배달하는 반찬은 우암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운영 중인 반찬전문점에서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공사 직원과 시니어클럽 직원들이 순회하면서 올해 말까지 매달 2회 직접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특히 반찬 배달을 통해 홀몸노인들의 불편사항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시니어클럽 홀몸노인 돌봄서비스사업팀에 전달하는 등 도우미 역할을 병행한다.

어익선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은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주택연금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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