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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3 18:52:42
  • 최종수정2015.09.13 18:52:42
[충북일보] ○…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선수촌 중 한 곳인 괴산의 입촌 규모를 당초 4천500명에서 2천700명으로 대폭 줄인 것과 관련, "이유야 어찌됐든 충북에 죄송하게 됐다"는 입장을 피력.

조직위 관계자는 "전체 참가 규모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면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군인 체육대회와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에 여념이 없는 충북에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히게 됐다"고 유감 입장을 전달.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일정을 잘 조절해 충북의 관광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강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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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