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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로제비앙 3.3㎡ 분양가 815만원 결정

업체측 826만원 승인 신청에 청주시 11만원 인하 요청

  • 웹출고시간2015.09.01 17:48:50
  • 최종수정2015.09.01 19:03:28
[충북일보=청주] 대광건영이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건설하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의 기준층 3.3㎡ 평균 분양가가 815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대광건영이 지난달 27일 평균 분양가 826만원으로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했었으나 시의 인하 요청을 받아들여 분양가를 11만원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아파트의 기준층 평균 분양가 855만원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지난해 10월 청주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의 기준층 평균 분양가(815만원)와 같은 수준이다.

비하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27층 총 8개동으로 건축된다. 전용면적 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528가구로 구성된다. 입부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분양가 변동 추이에 관심이 높은 시기"라며 "시는 합리적인 아파트 분양가 제시를 위한 민간사업자와의 협의와 행정지도를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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