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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0 18:22:40
  • 최종수정2015.08.30 18:22:40
[충북일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trade mark)'격인 '오픈프라이머리'가 오는 11월 중대 고비를 맞을 전망.

새누리당 안팎에서는 현재 김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가 '오픈프라이머리' 강행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친박계 일부에서는 노골적인 반대 입장을 피력.

'오픈프라이머리'가 강행될 경우 현역 원내·외 당협위원장의 강세가 예상되고 있는 데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이미 20% 전략공천 방침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사실상 공론화가 불가능한 상태.

이에 대해 친박계의 한 인사는 "현재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이슈가 됐지만,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상승 등이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여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현재의 정국에 큰 변화가 없다면 오는 11월을 전후해 여야가 공통적으로 20% 정도의 전략공천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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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