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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판화작품전

30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 웹출고시간2015.08.23 18:33:10
  • 최종수정2015.08.23 18:33:10

[충북일보]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1932-2006) 선생의 미술사적 의미를 담은 판화작품전시회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판화전에는 비디오 아트의 창시를 알리는 백남준 선생의 첫 개인전 기념 판화작품 20점과 프랑스 정부의 요청으로 제작된 프랑스 혁명 200주년 기념 판화 '혁명가 가족로봇 시리즈' 8점, 그리고 판화미술관 소장 작품을 비롯한 미술사적 의미를 담은 판화작품 등 모두 80여점이 전시된다.

생거판화미술관 관계자는 "예술작품이 주는 감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세계적인 거장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의 판화작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판화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숙한 관람예절로 예술가의 삶을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어린이·학생·65세 이상·장애인은 무료, 어른 1천500원, 군인 1천원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26일)은 관람료가 무료다(문의 043-539-3607~9)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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