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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2생활권 마지막 프리미엄 '모아엘가 더 테라스'

L3블록 위치한 전용 84~126㎡형 498가구, 21일부터 공급
테라스 하우스 등 신평면 설계 적용,교통·배후 수요도 최고

  • 웹출고시간2015.08.19 15:56:14
  • 최종수정2015.08.19 15:56:14

'세종시의 강남'이라 일컬어지는 3-2생활권 L3블록에서 모아주택산업이 오는 21일부터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3-2생활권에 마지막으로 남은 일반 공급 아파트로,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아파트 투시도

ⓒ 사진 제공=모아주택산업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강남'이라 일컬어지는 3-2생활권에서 마지막 프리미엄 아파트가 공급된다.

모아주택산업이 오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L3블록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 테라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아파트는 3-2생활권에 마지막으로 남은 일반 공급 아파트 로,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끄는 '테라스 하우스' 등 새로운 평면 설계를 적용,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최근 대세 '테라스 하우스', 미래 희소 가치 높은 중대형 위주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 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10~18층에 12개동,4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공급 가구수는 △84㎡형 152 △91㎡형 12 △99㎡형 3 △101㎡형 210 △108㎡형 18△110㎡형 72 △117㎡형 16 △118㎡형 8 △126㎡형 7 가구다. 세종시에서 앞으로 희소 가치가 높을 중대형 위주란 점도 특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 아파트의 강점이다. 대부분의 집에서 세종시의 대표적 일출 명소인 인근 비학산(해발 162.5m)을 조망할 수 있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가 정성들여 만들고 있는 금강수변공원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물론 중심상업지구와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주자들이 살기에 편리하다. 올해말 바로 옆 3-3생활권과 대전역을 잇는 왕복 6차로 도로(BRT 2차로 포함)가 개통되면,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아파트의 재산 가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도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부지 2만5천370㎡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 연면적 3만1천여㎡ 규모의 세종점을 신축,이르면 2016년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시 종합운동장도 터미널 인근에 들어선다. 지난 6월까지 입주한 세종시청과 시 교육청에 이어 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지방행정기관도 잇달아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공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 세종시에서 세 번째 '모아엘가' 브랜드

세종시 3-2생활권 L3블록에서 모아주택산업이 오는 21일부터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지도는 아파트 위치도

ⓒ 지도 제공=모아주택산업
이 아파트는 지난 2012년 1-4생활권 M1블록에서 분양된 모아엘가 에코힐(403가구)과 L4블록 에듀힐(190가구)에 이어 모아주택산업이 세종시에서 세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 이미 공급된 두 단지는 100% 입주가 이뤄지면서 '2015년 한경주거문화대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에서 '모아엘가' 아파트의 브랜드 인지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1577-4297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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