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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6 18:36:48
  • 최종수정2015.08.16 19:14:24
[충북일보] ○…광복 70주년을 맞아 충북 청주권 안팎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통된 1장의 사진이 큰 화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A씨는 지난 15일 지인들에게 나무와 물, 하늘이 어우러져 한반도 형상을 그려낸 1장의 사진을 유통.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광복 70주년을 맞고도 통일대업을 이뤄내지 못한 기성세대의 반성과 함께 향후 통일을 기원하는 애뜻한 심경을 엿볼 수 있다고 좋은 평가.

한 네티즌은 "(통일은)이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의 의무"라고 말했고, 다른 네티즌도 "한반도 그림이, 통일이 되려나"라고 희망을 담은 댓글로 화답.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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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