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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축심의' 통과

충주시 지방건축심의위 통합심의… 썬앤빌, 봉방동 일원 본격 추진

  • 웹출고시간2015.08.03 11:27:58
  • 최종수정2015.08.03 19:54:24

썬앤빌 조감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시행하는 충주지역 최초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충주시의 사전공동심의를 통과, 본격 추진된다.

충주시는 지난달 30일 지방건축심의위원회 통합심의(도시,건축)를 개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충주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계획안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시행대행사인 ㈜썬씨앤디 관계자에 따르면 심의를 통과한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은 현재 조합원 모집이 1차 마감되고, 2차모집도 완료 시점에 있으며, 조합원 모집이 마감되면 일반분양만 남아 있는 상태로, 조합원에게는 저렴한 분양가격에 공급됨으로써 집없는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시내 입구에 30층 고층아파트 3개동과 업무시설1개동을 건축, 인근에는 충주시내버스 주차장과 충주공용시외버스터미널, 2019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전철의 역사인 충주역이 있으며,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주민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대림초등학교, 2017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시공중인 다목적 종합스포츠타운 등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인기는 물론 충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대행사인 ㈜썬씨앤디 관계자는 "충주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지역주택조합으로서 부지매입 100%완료, 지방건축통합심위 통과 등 모범적인 지역주택조합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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