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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2 19:14:01
  • 최종수정2015.08.02 19:14:01
[충북일보] ○…청주대 이공대, 경상대를 비롯한 6개 단과대학 학생회가 지난달 31일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를 탈퇴.

각 단과대 학생회장단은 "교수회가 단과대학생회장들이 김윤배 전 총장 등 대학 측에 매수됐다고 몰아가고 있어 탈퇴를 결정했다"며 "어른들의 싸움에 개입되는 것이 싫다"고 주장.

이에 청주대 구성원들 사이에서 범비대위가 추진 동력을 잃었다는 의견이 제기.

청주대 한 구성원은 "박명원 총학생회장이 두 단체 사이에서 화해를 시키려 했으나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일로 향후 범비대위 집회 등에 학생 동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언.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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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