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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6 18:39:24
  • 최종수정2015.07.26 18:39:24
[충북일보] ○…정부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달 말부터 내년도 본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

내년 예산안은 지난 상반기 각 부처별 심의를 거쳐 현재 기획재정부와 각 부처 간 예산협의를 진행. 이후 기획재정부가 오는 10월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 국회 차원의 본격적인 예산전쟁에 돌입.

이 때문에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 국회 연락관(협력관)들이 수시로 국회를 출입하면서 각 상임위별 주요 예산을 체크하고 점검하는 등 분주.

도내 한 지자체의 국회 연락관은 이에 대해 "우리 지역 국회의원 2명(이종배·변재일)이 국회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됐고, 향후 예산안조정소위 참여도 유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또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예산확보에 큰 공을 들이고 있어 내년 예산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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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