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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9 13:48:16
  • 최종수정2015.07.19 14:27:43

충주시는 오는 23일(오전10시~오후4시) 장날을 이용하여 주덕읍사무소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3일(오전10시~오후4시) 장날을 이용하여 주덕읍사무소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국토정보시스템 및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하여 법무사, 세무사와 합동으로 시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인 및 피상속자에 대한 조상 땅 찾기 민원을 상담·접수·처리하고, 토지 소유권, 등기부, 법무, 세무 등 관련 민원 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관리 소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찾지 못하고 있는 조상 땅을 국토정보시스템과 연계·검색하여 찾아주는 행정서비스 제도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상 땅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민은 본인 또는 상속자가 방문해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충주시는 지난 한 해 이 제도를 통해 188명에게 784필지 188만5천㎡의 조상 땅을 찾아 주었다.

김영경 충주시 토지정보팀장은 "이번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조상 땅 찾기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소중한 재산을 찾아 권리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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