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신도시 단독주택 지을 때 참고하세요"

행복청·LH,유명 건축 작품집 300권 만들기로

  • 웹출고시간2015.07.15 17:42:00
  • 최종수정2015.07.15 17:42:00

세종 신도시에서 단독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가 작품집을 만든다. 작품집에는 한국건축가협회 등 관련 협회에서 추천한 국내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 80~100여점이 수록된다. 사진은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준공 부문 수상작인 '가회 한경헌'.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세종 신도시)에서 단독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가 작품집을 만든다.

작품집에는 한국건축가협회 등 관련 협회에서 추천한 국내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 80~100여점이 수록된다. 조감도, 평면도, 입면도는 물론 설계를 주관한 건축사의 이력 등도 간략히 소개된다.

세종 신도시에서 단독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가 작품집을 만든다. 작품집에는 한국건축가협회 등 관련 협회에서 추천한 국내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 80~100여점이 수록된다. 사진은 '2013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수상작인 '바라움'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두 기관은 오는 11월까지 300권 정도를 제작,LH세종본부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거나 열람토록 할 계획이다. 이진철 행복도시건설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작품집이 나오면 행복도시 택지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단독주택을 설계하기 위해 발품을 팔며 건축사사무소를 찾던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상업시설 작품집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