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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2 18:42:43
  • 최종수정2015.07.12 18:42:43
[충북일보=서울] ○…충북도내 8곳 지역구 국회의원 중 2명이 국회 상임위원장으로 활약하게 되면서 향후 충북 연관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

먼저,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정무위원장은 금융기관 등을 피감기관으로 하면서 도내 대형 사업장 PF(프로젝트파이넨싱) 등 각종 금융지원에 나설 수 있는 상황.

또 최근 산업통상위원장에 취임한 새정치연합 노영민(청주 흥덕) 의원도 산업통상부를 피감기관으로 하면서 도내 산업단지 등 각종 경제현안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

충북 출신의 한 출향인사는 "금융과 산업 등의 분야에서 충북의 상황이 호전될 수 있는 기회가 도래했다"며 "충북도와 일선 시·군은 2명의 국회 상임위원장(정우택·노영민)과 2명의 예결특위 위원(이종배·변재일)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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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