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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7:48:09
  • 최종수정2015.07.07 17:48:09
[충북일보=청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최한 '통합 청주시, 민선 6기 1년 평가와 과제' 토론회가 7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승훈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집행부와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불참으로 '반쪽 행사'로 전락.

집행부는 대부분 토론회 개최를 사전에 알지 못해 불참했고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7~8일 1박2일 일정으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선진지 비교 견학을 떠난 상황.

토론회를 주최한 충북참여연대 관계자는 "청주시에 토론회가 있음을 알렸고 시의회에도 의원 참석 요청을 했지만 선진지 견학 일정을 변경하기 어려워 불참 통보를 받았다"며 "우리도 토론자 섭외 등 일정 변경이 어려워 토론회를 예정대로 열게 됐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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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