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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5 19:19:08
  • 최종수정2015.07.05 19:19:08
[충북일보] ○…최근 중앙과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노영민 의원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관심.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직을 스스로 고사하거나 양보하는 등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양보의 정치를 보여준 노 의원은 현재 대표적인 친문(親文) 인사로 야당은 물론 여권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인물.

정치권에서는 특히 노 의원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새정치연합 내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 간 역학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

이에 대해 노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5일 도당 차원의 국회법 재의결 촉구 결의대회를 필두로 향후 지역과 중앙의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며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금명간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변경의 건이 의결되면 산업통상자원위원장까지 맡아 눈코 뜰 새 없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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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