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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5 19:35:26
  • 최종수정2015.07.05 19:35:26
[충북일보] ○…이언구 충북도의장이 자신을 향한 비판 의견과 관련해 여전히 앙금을 털어내지 못한 모양새.

이 의장은 최근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임병운(청주10) 의원, 교육위원장 윤홍창(제천1) 의원, 대변인직을 사퇴한 이종욱(비례) 의원이 잇따라 쓴 소리를 내뱉자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표출.

이 의장은 이들에 대해 본인의 SNS를 통해 "오물을 뒤 집어 쓰는 행동"이라고 지적한 데 이어 5일 HCN충북방송 한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세련되지 못한 행동"이라고 공박.

이 의장은 공개적인 불만의 표출에 대해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도"라며 "불만이 있거나 발전적 제안이 있으면 먼저 의회 안에서 대화하고 타협했어야 했다"고 비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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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