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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불법주차 차량들로 몸살앓는 산남동

학원가·법조타운·술집 밀집

  • 웹출고시간2015.06.28 17:21:21
  • 최종수정2015.06.28 17:21:21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일대가 불법 주차단속 시간이 지난 오후 8시만 지나면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몸살.

이곳은 법조타운과 학원가, 유흥 및 일반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등 신흥상권으로 부상하면서 술, 밥을 찾는 젊은이들과 학원차량들이 대거 몰리면서 심각한 주차난을 연출.

문제는 주택가 골목을 넘어 주도로까지 불법 주차차량들이 넘쳐나면서 양방향 4차선 도로가 마비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 늦은 시간에도 지속적인 주차단속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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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