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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8:30:44
  • 최종수정2015.06.21 18:30:44
[충북일보=청주] ○…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22일부터 열리는 1차 정례회에 등원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서원구 분평동의 한 교회에서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등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기도.

김 의장은 "정례회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을 설득하는 만남은 없었다"며 "다만 새정치연합 의원들도 정례회에 등원할 수 있도록 주님께 빌었다"고 피력.

그는 "또한 여야 의원들의 가슴에 난 상처가 치유되고 얼어붙은 마음이 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빌었다"며 "주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고 강조.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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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