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7.01 11:0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할 미국농구올림픽대표팀 별명이 '리딤팀(Redeem team)'으로 결정됐다.

로이터통신은 1일 오전(한국시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할 미국 농구대표팀 선수들이 '리딤팀'이라는 별명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리딤(redeem)'은 '회복하다, 되찾다'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다.

결국 리딤팀은 1992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1996애틀랜타올림픽, 2000시드니올림픽까지 3연속 금메달을 따냈던 '드림팀'의 위용을 되찾자는 의미의 별명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004아테네올림픽에서도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은 드림팀이라는 명함을 달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4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뒤 동메달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

대표팀 가드 드웨인 웨이드(26, 마이애미)는 1일 오후 인터뷰에서 "리딤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림팀의 재림은 없다. 이제 우리만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던 코비 브라이언트(30, LA)는 "선수들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며 선수들 간 호흡이 좋다고 현재 팀 분위기를 전했다.

르브론 제임스(24, 클리블랜드)는 "제이슨 키드의 존재가 팀의 응집력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제이슨 키드의 인화력을 높이 평가했다.

마이크 샤체프스키 대표팀 감독(61)은 "올림픽 금메달은 선수로서, 코치로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라며 곧 훈련에 돌입할 선수들을 독려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