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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 통제탐방로 개방

5월 1일부터 탐방로(19구간, 72.7km) 전 구간 산행가능

  • 웹출고시간2015.04.30 16:08:53
  • 최종수정2015.04.30 16:08:53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신종두)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을 통제하던 하늘재~부봉~마패봉 구간을 포함한 3개 구간 16.8km를 5월 1일부터 전면개방 한다고 밝혔다.

탐방로 전 구간이 개방되더라도 산불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공원 내 산불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비법정 탐방로 출입과 흡연, 취사, 인화물질 소지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은 강력히 전개할 계획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산불통제기간이 종료되었다고 해서 산불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와 농업 폐자재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 해 줄 것과 또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세워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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