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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주최·주관해온 미스충북 선발대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관계기관과 기업, 심사위원, 미용실 관계자, 대회 참가자, 그리고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 대회를 진행해 오면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신뢰를 인정받았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지나친 상업화를 경계해 언론 본연의 모습을 지키려 부단히 애썼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 행사를 더 이상 이어가기 어렵게 됐습니다.

충북도민 여러분,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만큼은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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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