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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아미래도 포레스트' 723가구,8일부터 선착순 분양

신도시 중심 1-4생활권의 마지막 아파트,실수요자 관심 높아
'세종시 명산'인 원수산 입구 위치,내집 정원처럼 산 즐길 수 있어
정부청사·BRT 등 인근에,3.3㎡ 당 787만~822만원의 싼 분양가

  • 웹출고시간2014.11.05 17:36:34
  • 최종수정2014.11.05 17:36:34
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도담동 1-4 생활권 L5~8블록에 짓고 있는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 아파트를 8일부터(오전 10시~오후 6시)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 분양한다.
신청은 아파트 현장이나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에서 받는다. 정부세종청사와 가까운 1-4생활권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다. 우수한 입지 조건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우수한 입지

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도담동 1-4 생활권 L5~8블록에 짓고 있는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 아파트를 8일부터(오전 10시~오후 6시) 선착순 분양한다. 현재 전체 공정이 80%정도 진행된 이 아파트의 5일 모습.

ⓒ 최준호 기자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 는 세종시의 주산(主山·도시계획 상 중심이 되는 산)인 원수산(해발 251m)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입주자들의 '세종시 명산'을 내집 정원처럼 즐길 수 있다. 음악분수·벽천·수국공원 등 각종 조경시설이 잘 갖춰져 '세종시의 청계천'이라 불리는 방축천,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도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땅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단지 앞에 지선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정부세종청사까지 1km 거리여서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다. 올해안에 문을 열 홈플러스 등 각종 상업시설도 다른 생활권보다 풍부하고, 도시행정지원시설·복합커뮤니티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오는 2018년이면 아파트에서 900m 거리에 500병상 규모의 충남대 세종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과학예술영재학교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2015년 3월 개교)와 세종국제고교(2013년 3월 개교) 등 명문학교도 2km 거리에 있다.

◇시설,분양 조건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는 지상 18층, 15개동에 총 723가구(전용면적 84㎡형 617가구,99㎡형 106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건물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시켰고, 모든 가구가 바람이 잘 통하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대형 주방 팬트리(pantry)와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세종시에서 건립된 전용면적 84㎡형 아파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4.5베이 평면 설계 방식이 도입된 것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태양광 발전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 친환경적 에너지 이용 방식으로 건립되고,녹지가 단지 전체 면적의 43%나 된다.

'선( 先)시공 후(後) 분양'도 이 아파트의 강점이다. 현재 공정률이 80%를 넘은 상황에서,분양 희망자가 현장에서 모든 조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동·호수를 고를 수 있다.

3.3㎡(평) 당 분양가는 787만~822만원으로,최근 주변에서 분양된 아파트보다 싸다. 지난 8월 같은 1-4생활권에서 분양된 B아파트는 3.3㎡당 평균 842만원대였다. 입주시기는 2015년 6월로 잡혀 있으나,내년 3월쯤 준공될 예정이다.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인 다른 세종시 신도시 지역 아파트와 달리 언제든지 제 3자에게 팔 수도 있다.

김종필 모아종합건설 상무는 "세종시 신도시의 중심인 정부청사 인근에서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분양가가 싸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1644-1888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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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도담동 1-4 생활권 L5~8블록에 짓고 있는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 아파트를 8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현재 전체 공정이 80%정도 진행된 이 아파트의 투시도.

ⓒ 모아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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