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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4 생활체육대회 참가

야구 및 풋살 동호회 출전 자웅겨뤄

  • 웹출고시간2014.10.14 13:21:00
  • 최종수정2014.10.14 13:21:00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8일부터 2일간 음성군에서 열리는 '제2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축구 등 19종목의 선수와 임원 305명이 출전한다.

충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 올해 야구와 풋살 경기를 신규종목으로 추가됐다.

단양군에서도 그동안 전국규모의 대회출전과 주말 리그를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야구와 풋살 동호인들이 출전해 타 시군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출전종목 중 정구와 탁구는 각 각 18명, 1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매년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도내 강자자리를 지키고 있어 올해도 활약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음성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거주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황용하 회장은 "선수들이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단양군 선수단이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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