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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6 13:11:41
  • 최종수정2014.03.26 15:45:15

전국 10대 동아리로 선정된 옥천여중 '참사랑' 봉사 동아리.

옥천여중(교장 류은숙) '참사랑' 봉사 동아리가 전국 10대 학교 동아리에 선정돼 화제다.

'참사랑' 봉사 동아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전국 초·중·고 동아리 겨울방학 진로탐험활동 지원 사업'에 공모, 1차 심사 결과 100개 동아리에 뽑혔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4일까지 봉사활동과 연계한 사회복지분야 탐방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프로젝트로 전국 10개 동아리에 선정됐다.

지난해 7월께 이예빈(3년)양 등 13명의 학생들이 조직한 '참사랑'봉사 동아리는 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한 진로진학담당 장선순 교사와 함께 마사지 봉사를 시작했다.

'참사랑' 동아리는 또 마사지 기술배우기, 주변 장애인 및 사회복지관 방문하기, 노인요양원 마사지 봉사활동 참여하기, 경로당 마사지 봉사활동 참여, 꿈 출석부 만들기, 진로마인드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인 이예빈 학생은 "동아리 학생들은 일단 봉사를 좋아하고 남에게 베풀 줄 아는 학생들로 구성됐다"며 "봉사가 쉽지는 않지만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8일에는 '참사랑' 동아리를 포함한 10개 동아리가 서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각각의 진로탐험활동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6팀을 선정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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