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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중앙 대책위‘ 결성

공항 활성화‘입법·예산·정책 반영’등 역할

  • 웹출고시간2007.05.29 08:5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앙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충청권 출신의 저명한 인사 40여명이 ‘청주국제공항활성화 중앙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충북도는 28일 이번 중앙대책위가 오는 3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김용래 충청향우회 총재, 정종택 청주국제공항활성화 지역대책위원장(전 환경부장관) 나기정 지역대책위 부위원장(전 청주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앙대책위는 공항활성화를 위한 청주 지역대책위원회가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각종 정책을 자문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 각계에 입법ㆍ예산ㆍ정책 등의 반영을 요청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인사는 고문으로 김신일 교육부총리,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김민종 문화관광부 장관, 남기명 법제처장, 안광린 비상기획위원장,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손수익 전 교통부장관, 김은기 공군참모총장 등 8명이, 자문위원으로 한범덕 행자부 2차관,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이춘희 건교부 차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등 4명이 참여했다.

또한 위원으로는 오장섭ㆍ이건춘 전 건교부 장관, 오영교 전 행자부 장관, 윤진식 전 산자부 장관,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강창희 ㆍ남재두 ㆍ이양희 전 국회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완수 YTN 사장, 송인섭 대전상의협의회장, 이태호 충북상의협의회장, 김용웅 충남상의협의회장, 김용래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등 29명이 참여했다.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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