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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중국 노선 2개 추가

장사 주2회·하얼빈 주1회… 오늘∼내달 19일

  • 웹출고시간2008.04.24 22:01: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장사를 잇는 전세기가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주 2회(월, 금) 취항하고 26일부터는 청주공항에서 중국 하얼빈 간 전세기도 주 1회씩 운항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번 중국 장사와 하얼빈간의 젠세기 취항으로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주2회), 상해(주 9회), 심양(주1회) 등 정기노선과 장사(주4회)와 하얼빈(주1회)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장사 노선은 청주 로얄관광에서 중국심천항공사의 B737-800(166석) 항공기를 이용해 취항한다. 장사 노선은 지난 7일부터 하나투어에서도 전세기를 주 2회(월, 금) 운항중이다.

26일부터 시작되는 하얼빈 노선은 중국 흑룡강성의 열천국제여행사에서 중국 남방항공사의 A320(156석) 항공기를 이용해 취항한다.

하얼빈 취항은 중국 현지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에서 주관해 도내 중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오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전세기가 도착하는 오후 18시20분 청주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기장과 승무원을 환영하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환영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휴항했던 홍콩노선도 5월 이후 운항을 재개하고 제주항공의 제주-청주 노선도 6월부터 취항할 예정이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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