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24 14:59:30
  • 최종수정2015.10.18 14:54:15
청주시 주민등록상 인구가 68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당구 24만6천682명, 흥덕구 42만6천920명, 외국인등록자 수 6천421명을 포함해 청주지역 주민등록상 인구가 68만23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말 기준 66만명, 2012년 6월 말 기준 67만명을 넘긴 이후 20개월만이다.

동별로는 가경동 인구가 5만5천4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화개신죽림동 5만1천668명, 용암1동 4만5천936명, 율량사천동 4만4천337명이 뒤를 이었다.

인구가 1만명이 안 되는 동은 강서 2동 3천580명, 성안동 6천889명, 중앙동 6천928명으로 조사됐다.

시는 앞으로 율량 2지구 입주, 동남지구 택지개발,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개발이 진행되면 통합 청주시 인구 100만명 돌파가 2025년보다는 좀 더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100만 중부권을 선도하는 중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이 되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