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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우체국,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 배달

집배원365봉사단 쌀, 라면 등 사랑 나눔

  • 웹출고시간2013.12.10 13:51:27
  • 최종수정2013.12.10 13:51:36

제천우체국(국장 김찬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배원365봉사단원들은 지난 7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5명)을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내·외부 정리정돈을 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제천우체국(국장 김찬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배원365봉사단원들은 지난 7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5명)을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내·외부 정리정돈을 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제천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은 2005년도에 집배업무를 하고 있는 직원 61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우편물 배달을 위해 제천지역 모든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세대원들을 직접 만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찬수 제천우체국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에게 손과 발이 돼주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봉사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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