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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울병원 증축 공사 착공

양질의 의료서비스·인력채용·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3.12.08 14:33:12
  • 최종수정2013.12.08 17:34:11

새로 증축되는 제천서울병원 건물은 약120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가 예상되며 기존의 본관 건물에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증축면적 3천41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응급의료센터 2층은 외래, 3, 4층은 입원실로 증축을 할 계획이며 기존 병원 건물의 외벽도 새롭게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수 년 전부터 증축을 계획해 왔으나 증축 부지의 확보 문제로 계획을 미뤄 오던 의료법인 제천서울병원이 마침내 부지 확보로 증축에 착공했다.

현재 지하층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증축 건물은 약120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가 예상되며 기존의 본관 건물에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증축면적 3천41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응급의료센터 2층은 외래, 3, 4층은 입원실로 증축을 할 계획이며 기존 병원 건물의 외벽도 새롭게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외래 진료실이 확장됨에 따라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진료과목이 추가되며 기존 진료과목의 전문의를 추가 배치해 진료의 폭을 넓히고 충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응급실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는 설계가 이뤄졌다.

이처럼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제천서울병원의 증축공사가 2014년 완료되면 총380병상의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추가로 증설되는 80여개의 입원병상을 운영하기 위해 간호직, 일반직, 기능직을 포함한 약80여명의 인력충원이 필요해 총3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됨으로써 지역의 인력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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