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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최첨단 통관시스템의 구축"

허용석 관세청장 항공노선 다각화 대비 주문

  • 웹출고시간2008.04.11 12:5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허용석 관세청장은 10일 청주세관(세관장 정종완)을 방문해 기업지원 주요 활동 사례를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허 청장은 이날 민원 창구 직원들에게 '찾아오는 민원처리' 방식에서 '찾아서 지원하는 관세행정'으로 발상을 전환하도록 당부하고 청주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현장 컨설팅' TF 활동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기업별 맞춤형으로 실시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주문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을 방문, 국제선 입출국 현황과 여행자 통관시스템을 점검하고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주어 '다시 찾고 싶은 공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섬기는 공직자의 자세로 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주공항의 국제선노선 증설과 관련 앞으로 중국이외에 일본, 동남아 등 항공노선이 다각화될 것에 대비해 최첨단 통관시스템의 구축과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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