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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1 17:59:25
  • 최종수정2013.10.01 18:54:44
경찰의 체포술과 호신술, 교통수신호가 따라 하기 쉽고 절도 있는 체조로 꾸며져 새롭게 선보인다.

충북경찰청은 2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체감치안 향상에 앞장서고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 호신술 체조 및 교통수신호 경연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경연대회에는 도내 12개 경찰서 74명 13팀이 참가해 스트레칭과 호신술, 체포술, 연행술, 격투술 등 22개 동작으로 구성된 '경찰호신체포술 체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팀은 '경찰호신체포술 체조'와 '교통수신호 체조' '호신체포술 응용연출 체조' 세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종합우승팀과 각 분야 우승팀 각 1팀 등 모두 4팀에는 상패와 상금, 상장이 우승 경찰관 모두에게는 포상휴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경찰관의 체포술, 호신술 등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일 체조는 누구나 익히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로 현장 경찰관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부 3.0시대에 걸맞은 국민 중심의 맞춤형 체감치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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