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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5 17:35:49
  • 최종수정2013.09.15 17:35:49
○…후보군 중 처음으로 내년 6·4지방선거 통합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 한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괜히 11일에 출마를 선언해 지역 언론에 가혹할 정도의 혹평과 뭇매를 맞아 당혹스러웠다는 후문.

남 전 시장이 출마를 선언한 날이 공교롭게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 날이었기 때문.

일부 언론은 청주시의 잔칫날인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날 출마를 선언한 것은 제1 경쟁자인 한범덕 현 청주시장을 의식하고, 행사를 퇴색시키기 위한 '불손한(·) 의도' 아니냐며 적절치 못했다고 비판.

그는 또 과거 재임당시에도 그랬던 것처럼 출마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정제되지 않고, 거친 언변(?)'을 쏟아내 역시 괜한 구설.

그는 이 날 "청주시민들, 이종윤 군수를 영원히 존경하라· (청주시) 중앙인맥 술도 사주고 밥도 사줬어야지·낙선 후 (돈이 없어) 그 좋아하는 골프를 못쳤다·드라이버 230~240m, 파4홀에서 2온 한다·내가 힘은 대단하다…"는 등 거침없는 표현을 쏟아내 일부 기자들이 폭소.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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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