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08 17:57:07
  • 최종수정2013.09.08 17:57:07
○…'청주 광역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가 청주시로부터 혈세 수 십 억원을 지원 받아 설립한 '(주)휴암농산'의 대표 Q씨가 과거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칼'까지 소지하고 다녔다는 사연을 고백.

80세가 훌쩍 넘은 Q씨는 지난 2006년께부터 지난해까지 청주 광역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맡아오다 지난해 말 휴암농산 대표에 취임.

이 과정에서 Q씨는 일부 주민들과의 고소·고발 및 소송 등 끊임없는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는 장본인.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그는 "과거 자신에게 신체의 일부와 면도칼이 그려진 편지가 배달되는 등 신변 위협을 느껴 신변보호 차원에서 자신의 차량과 몸에 '칼'을 소지하고 다녔다"고 고백.

/ 이호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